헤럴드와 서울교육대학교는 교육 업무교류 및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육역량 강화와 교육 선진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교대와 헤럴드는 2012년부터 ‘SKEC 영어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2018년부터 ‘KYDC 한국 청소년 영어토론대회’를 치르면서 국내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아왔다.

임채성 서울교대 총장은 “국내 최고의 영어매체와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양 기관이 그동안 추진해왔던 기존 사업을 확대하는 것에 더해 AI와 에듀테크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협력모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충원 헤럴드 대표는 “국내 최고의 파트너와 4차산업에 맞는 교육 협력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면서 “글로벌 뉴노멀 시대에 걸맞는 교육사업을 발굴해 한국 교육 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희진 ekdtlszz@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