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헤럴드에듀-푸름넷 유다시티 콘텐츠 기반 AI 교육사업 공동추진
2020-06-19


헤럴드에듀-푸름넷 유다시티 콘텐츠 기반 AI 교육사업 공동추진


㈜헤럴드에듀는 12일 세계적인 온라인 공개강좌(MOOC) 유다시티의 국내 독점 파트너사인 ㈜푸름넷과 4차산업혁명 콘텐츠 및 AI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정을 통해 유다시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AI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AI 지도사 및 강사 양성 등 다양한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플립러닝은 ‘거꾸로 학습’이란 의미로 수업에 앞서 원어민 강사가 제공한 자료를 사전에 학습하고, 수업시간에는 원어민과 토론과 과제풀이 등을 하는 형태의 교육방식이다.


코세라, 에덱스와 함께 세계적인 온라인공개강좌인 유다시티는 미래의 직업세계에 필요한 실무능력과 현장지식 중심의 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단기과정 이수자에 대해 일종의 세분화된 학위 형태인 ‘유다시티 나노디그리(ND)’ 과정은 자율학습형의 온라인 프로젝트 교육으로 실무자 수준의 기술교육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과정은 급변하는 현장기술을 단기간에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현장기술과 교육프로그램간 간극을 메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강사진 전원은 영미권 출신의 언어 및 교육 전공을 하거나 초중등 대상 ELT(영어교육) 경력이 풍부한 원어민으로만 선발하여 장기적으로 아이들이 고급 영어 읽기(reading)와 쓰기(writing)가 가능토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유다시티 나노디그리 과정에는 총 10개의 스쿨이 있는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스쿨(business), 자율주행(AS), 프로그램 개발(Programming& Development), 클라우드스쿨(Cloud) 등이 대표적이다.


이정환 헤럴드에듀 대표는 이날 협정식에서 “코리아헤럴드와 푸름넷은 유다시티 콘텐츠를 기반으로 미래사회의 필수역량인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교육분야에서 차별화환 내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것” 이라며 “영문판과 한글판 콘텐츠를 통해 4차산업혁명 교육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숙 푸름넷 대표는 “유다시티 ND 과정에는 콘텐츠 및 채용 파트너로 수백개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면서 “채용파트너의 경우 세계적인 기업들이 프로젝트 단위로 실제 산업현장 기술을 습득한 나노디그리 취득자를 고용하고 있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푸름넷은 기업 직무교육 전문업체로 현재 1,300여개 교육과정에 1,600곳의 협력사를 보유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real@heraldcorp.com